아직 유입자가 없는 블로그이기 때문에 티스토리 블로그가 잘 노출하기 위해서 SNS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트위터(X)랑 스레드(Threads)는 블로그 홍보에 꽤 괜찮은 도구다.
트위터(X)는 정보가 빠르게 퍼지는 게 장점이라서, 해시태그랑 짧고 임팩트 있는 메시지로 글을 알리고 리트윗으로 글을 연결해서 글을 쓸 수 있다.
특히 실시간 트렌드를 활용해서 관련 소식을 같이 얹으면 더 많은 관심을 끌 수 있다.
스레드(Threads)는 인스타그램이랑 연동이 돼서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팔로워에게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다.
편안하고 소통 중심 분위기라서 독자들이랑 친근하게 소통하면서 피드백도 받고, 블로그 콘텐츠도 발전시킬 수 있다.
트위터와 쓰레드의 차이
트위터(X)랑 쓰레드(Threads)는 둘 다 텍스트 기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지만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
운영 회사
X(트위터)는 엘론 머스크가 운영하는 독립 플랫폼이라 메타 같은 대기업과 연동되지 않는다.
스레드(Threads)는 메타(페이스북 모회사)가 운영해서 인스타그램 계정이 필요하고,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쉽게 가져올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스레드 계정을 삭제하려면 인스타그램 계정까지 같이 삭제해야 한다는 제약도 있다.
주요 기능과 글자 제한
X(트위터)는 유료 구독자에게 긴 글 작성이 가능하고,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링크 등을 포함할 수 있다.
스레드(Threads)는 글자 제한이 유연한 편이며, 사용자가 많아지면서 점점 기능이 추가되고 있다.
광고 수익 모델
X(트위터)는 광고와 유료 구독제인 트위터 블루가 주요 수익 모델이다. 수익을 얻기가 굉장히 힘들지만, 확장성을 생각했을 때 고려해 볼 만하다.
스레드(Threads)는 현재 광고가 없지만, 메타 특성상 앞으로 도입될 가능성이 크다.
사용자가 활발한가
X(트위터)는 2024년 현재, 한국에서 트위터(X)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약 432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수치는 2022년 2월 기준과 동일하며, 그 이후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보여. 트위터는 한국에서 주로 20대 여성 사용자들이 많이 이용한다고 한다.
스레드(Threads)는 2023년 7월 출시 이후 빠르게 성장하여, 8월 기준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약 73만 명으로, SNS·커뮤니티 앱 중 14위를 기록하고 있다.
후발주자로써 트위터와 비교하면 약 6배 정도 규모가 작다. 하지만 후발주자이기 때문에 앞으로 더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마치며
대략적으로 트위터와 스레드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다. 나중에 트위터와 스레드에 블로그 글을 업로드하여 유입자를 늘려볼 생각이다.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자동으로 블로그에 글을 업로드하면 트위터와 쓰레드와 같은 SNS에 연동해서 업로드해 주는 기능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