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개설 후 오블완 챌린지를 시작하면서 매일 하루에 하나씩 글을 쓰려고 하고 있다. 열심히 작성한 글이 다음에는 노출이 되지만, 구글이나 네이버에는 노출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제대로 티스토리 블로그 글이 구글에 노출이 되고 있는지는 구글 사이트에서 site:내 블로그 주소로 검색해보면 확인할 수 있다. ▼
보다싶이 내 블로그 글이 하나도 구글에 노출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구글에 내 블로그 글을 색인, 크롤링 되지 않아서 아예 구글 검색 노출이 되지 않은 상태이다.
크롤링이 이루어져야 색인이 가능하고, 색인이 되어야 구글 검색 결과에 페이지가 노출이 된다. 이 과정을 도와주는 것이 바로 구글 서치 콘솔(Google Search Console) 이다.
구글 서치 콘솔은 무료이며 내 블로그가 구글에 노출이 되지 않았다면 등록해서 블로그 유입자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다음은 티스토리 블로그를 구글 서치 콘솔을 통해 등록하는 과정을 정리해보았다.
구글 서치 콘솔에 티스토리 등록하기
(1) 구글 서치 콘솔(Google Search Console) 사이트 접속
(2) URL 접두어에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를 입력한다. 티스토리는 구입한 도메인이 아니라 DNS 인증을 할 수 없어서, URL 접두어 방식으로 진행해야 한다.▼
(3) 소유권 확인에서 html 태그 의 meta로 시작하는 내용을 복사한다. 메모장에 붙여넣기하는 걸 추천 ▼
(4)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자 화면으로 로그인 한 뒤 플러그인 을 클릭하고 메타 태그 등록 을 활성화 시킨다. ▼
(5) 메타 태그 추가를 클릭하고 나오는 빈칸을 메모장에 붙여넣기한 내용으로 채워준다. 그리고 적용을 클릭한다. ▼
(5) 다시 구글 서치 콘솔로 돌아가서 확인을 클릭한다▼
(6) 소유권이 확인됨이 나오면 소유권 인증이 된 것이다. 속성으로 이동 을 클릭한다 ▼
(7) 구글 서치 콘솔 아래를 클릭해서 내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로 들어간다 ▼
(8) sitemap 을 클릭한다▼
(9) 새 사이트맵 추가에서 sitemap.xml 을 직접 입력하고 제출 을 클릭한다. ▼
제출이 되었다면 위와 같이 제출에 날짜가 입력이 된다.
(10) 똑같이 sitemaps에서 이번에는 rss 를 입력하고 제출 을 클릭한다.▼
제출이 완료가 되면 위와 같이 제출 날짜가 나온다.
여기까지 했으면 일단 구글 서치 콘솔에 등록은 한 것이다.
이 후 반영되는 데까지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알 수 없어서 기다렸는데, 구글 서치 콘솔에 블로그 등록한지 약 하루 정도 지난 현재 구글에서 다시 검색해보니 일부 글이 노출이 되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쓴 글인 8개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모든 글이 구글에 노출 된 것은 아니지만 4개의 글이 노출이 되었다. 어떤 기준으로 노출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다.
내일이 되면 나머지 글들도 노출이 되는지 확인해보고 다시 글을 작성해보려고 한다. 생각보다 빠르게 반영되어서 다행이다.